© jenshishmanian, 출처 Unsplash 오전에 크리스마스 쇼핑을 다녀오다가, 집으로 거의 다 와갈 즈음 왼쪽 잔디밭에서 나이 든 할머니와 그녀의 아들인 듯한 남자가 팔뚝만 한 강아지와 노니는 것을 보고 차를 멈췄다. 차를 다시 후진시켜 파킹 라트에 파킹을 하고 차에서 내렸다. "강아지를 만져봐도 돼요? " 내가 물었다. " 얼마든지요..." 겨우 팔꿈치에서 팔목까지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은 검은색 아기 강아지 ...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암컷의 미니컵 아기 강아지.. 그 강아지를 보고 나는 울었다. 그 강아지를 품에 안고 나는 대성통곡을 했다. 우리 강아지 블루... 10 월 18 일 우리 곁을 떠났다. 태어난 지 한 달 즈음 우리에게 와서 16 년 하고 두 달 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