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서점에 가서 60 조각의 퍼즐을 두상자 샀다. 하나는 만화 영화 주인공들 맟추기 와 하나는 미국 50 개주 맞추기. 아침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일찍 일어난 니나가 부수수한 머리와 나이트가운을 입고 윌체어에 앉아 나를 기다렸다. 일어나자마자 식당으로 와서 커피 머신에 스위치를 on으로 놓는 건 니나가 잊지 않고 하는 그녀의 하루 첫 일과다. 니나 덕분에 아침엔 항상 향이 좋은 따뜻한 커피가 나를 기다린다. 나..............." 안녕 니나 !! 잘 잤어요 " 가벼운 허그와 아침 인사 니나........... " 응 ..잘잤어 ..어제 너무 피곤했었어 열명이 넘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밤새 파티를 했거든.... 그래서 너무 피곤해..." 나............... " 아... 그랬어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