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5 일을 흠뻑 땀이 날 정도로 gym에서 뛴다. 40 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고 한 20 분 정도 이것저것 갖고 논다. 5 일 동안은 먹는 것도 하루 두 끼 정도로 제한을 하고 한 끼는 밥이나 탄수화물을 먹고 한 끼는 단백질과 채소를 먹는다. 굳이 살을 빼고자 함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운동으로 체력을 보충해 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두어 달 전부터 시작을 했다. 살은 그리 쉽게 빠지지 않지만 그런대로 기분이나 느낌 그런 것들이 상쾌함을 느낀다. 문제는, 주 5 일은 그렇게 나를 조이고 토요일 일요일 주말은 널널하게 좀 봐주자 하는 생각... 그리하여, 오늘 일요일 늦은 퇴근을 하고 점심을 건너뛰고 내가 선택한 비장의 저녁은 라면! 물을 끓이고 같이 넣을 야채를 준비하고 스프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