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를 해도 될는지 모르겠지만,나는 중국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시끄럽다는 글이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건 정말 모르는 말이다. ... 나는 얼마전 부터 제법 큰 유명 매장에서 근무 중이다.파타임으로 일하기 때문에 그리 바쁘게 힘들게 일하진 않고 그저 가끔 출근을 해서 5 시간이나 6 시간 정도의 매장 일을 한다. 캐쉬어를 볼 때도 있고 피팅룸에서 일할 때도 있고 플로어 정리를 하기도 한다. 내가 사는 곳은 남미와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유난히 남미 쪽 이민자들이 많다. 영어를 못해도 한국말하면 살 수 있다는 로스앤젤러스 처럼 여기도 영어는 못해도 스페니쉬를 할줄 알면 살수 있다. 나는 요즘 가끔 멀미를 한다. 가족을 중시하는 남미 쪽 사람들은 쇼핑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경우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