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Today chat.

" 셀린 디옹 " 다큐를 보고.

북아프리카 2024. 7. 27. 01:37

 

 

아마존 프라임 티브이에서 "I am Celine Dion " 다큐를 봤다.

그녀 나이 겨우 56 세,

화려하고 강한 보컬을 가지고 많은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던 그녀가 밝힌 그녀의 질병.

Stiff person syndrom. ( 강직 증후군 ) 그녀는 근 17 년 동안을 약을 먹으며 질병과 싸워왔다.

예정된 콘서트 들을 취소하고 이제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며 그녀는 그녀가 왜 콘서트 들을 취소하며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 앞에 나설 수 없었는지 눈물로 밝혔다.

내가 그녀에 대해 호의적이 된 것은 오래전 한 기사를 본 후였다.

그때 그녀는 그녀보다 26 살이나 많은 그녀의 남편 르네 앙젤리의 암 투병을 돕기 위해 무기한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곁에서 그의 병간호를 했다.

화려한 조명을 받고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많은 경제적 부를 만들었던 그녀가 한 사람을 위해 그렇게 헌신했다는 게 나에게는 감동이었다.

그런 그녀가 어제 다큐에서 그녀의 병을 밝히며 싸워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과 절망에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같은 연배의 여자로 그녀를 보며 나는 흐느끼며 울었다.

새로운 노래를 리코딩하면서 맘에 드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 그녀의 실망스러운 얼굴...

그럼에도 하고 또 하고 자꾸 시도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마지막에,

그녀가 화면을 보며 말했다.

" I wont stop " 나는 멈추지 않아요.

나는 염치없게 병마와 싸우는 그녀를 보며 위로를 받았다.

" Go on ~~~ Cel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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