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아침 7 시에 니나집에 도착했다. 니나는 커피머신 스위치를 켜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나를 보니 활짝 웃는다. 크리스틴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내가 오지 않는다고. 수화기 너머 크리스틴 목소리가 들렸다 " 걱정하지 마요 그녀는 곧 올 거야 " 니나가 나를 기다렸나 보다. 내가 온 걸 알았으니 크리스틴은 안심했으리라 생각했다. 전화를 끊고 니나와 커피타임을 가졌다. 나.......... " 좋은 아침 니나? 잘 잤어요? 나 기다렸어요? " 니나....... " 응. 너 기다렸지. 나 실은 잠 못 잤어. 어젯밤에 웬 남자들 둘이 내 집에 들어와서 내 침대 위로 올라와서 나를 강간하려고 했어! " " 그래서 내가 그 넘들이랑 싸워서 그넘들 도망갔어. 내손에 멍든 것 좀 봐." 실제로 니나의 ..